안녕하세요. 한국어교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김보람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어 교원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커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비용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학점은행제 기관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가장 부담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비용이 합리적이면서도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폭도 넓었습니다. 

모든 이론 과목을 한 교육기관에서 들을 수 있고, 선택과목을 원하는 수업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해커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친절하고 꼼꼼한 플래너 제도였습니다. 

처음 상담부터 수강신청과 결제, 시험 등 전과정을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놓치지 않고 잘 챙길 수 있었습니다. 

둘째, 장학금 제도입니다.

다른 기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짜로 장학금을 받게 되니, 지금 수강중인 학기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셋째, 전과정이 원격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이동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수강이 가능해서 자투리 시간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학습 계획입니다. 

8과목을 한 번에 들었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중요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되, 다른 일정들과 상황을 고려해서 무리하지 않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한 학기, 한 달 단위의 계획을 먼저 세우고 일주일마다 세부 내용을 수정하면서 지치지 않는 학습 계획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두번째는 최대한 미루지 않는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지가 중요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매주 오는 플래너의 문자가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과제와 토론도 있기 때문에 강의가 새로 오픈되면 강의 먼저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아쉬운 점들도 물론 있었지만 좋은 점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주변에 한국어교원에 관심이 있거나 학점은행제를 고려하고 있다면 해커스원격평생교육원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93점입니다.

몇몇 교안과 강의가 업데이트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들이 더 많기 때문에 2학기도 해커스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교원 과정이 끝나고 또 다른 기회가 된다면 해커스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