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쁜 36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행복한 엄마 구희진이라고 합니다. 마흔의 늦은 나이에 엄마가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지만, 육아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던 차에, 우연히 해커스의 심리학사 광고를 보고 마음이 끌려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아기를 돌봐야 하기에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처음엔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틈틈이 하면 된다는 생각에 공부를 결심하였네요. 

저는 타 전공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간의 직장 생활을 하다가 결혼 후 경력이 단절되어 있던 상태였는데요,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심리학 공부가 참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이 실질적인 필요성으로 다가왔습니다. 심리학사를 취득해서 전문상담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요, 해커스 덕분에 즐겁게 공부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해커스는 워낙 인지도가 있는 교육원으로 알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려고 전화 문의를 했는데, 상담원분들의 안내와 태도가 참 친절하고 신속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전 과목을 보유하고 있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좋았습니다. 교육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해커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해커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는 그 순간에 긍정적인 메시지가 뜨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00님, 하루의 시작이 상쾌합니다!”, “하루의 끝에서도 빛나는 00님의 열정, 해커스가 응원합니다!” 등 그때 마다의 메시지들이 창에 뜨는데, 매우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처럼 육아 중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요, 아이가 자야만 컴퓨터를 켜서 시험을 볼 수 있으니 시간대가 대체로 새벽입니다. 비몽사몽한 마음을 다잡지만 쉽지 않은데요, 그러한 메시지 창이 뜨면 정신이 반짝 나고 힘이 나서 무사히 시험을 치르곤 했습니다.

또 해커스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강의의 질입니다. 실제로 수업 교안을 모두 다운로드해 보면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는 강의 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교수님들의 설명도 교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완성도 있게 준비하셔서 강의하시기 때문에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안정감을 가지면서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알림 메시지입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정신없는 터라 과제를 제출했는지, 토론을 참여했는지, 스스로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알림 메시지를 통해 그때그때 시험, 과제 등 미처 놓친 부분을 챙겨 주더라고요. 저처럼 잘 깜빡하는 학습자에게는 정말 요긴한 서비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법이 있었을까 싶어요. 저는 그저 출석, 과제, 시험, 토론 등의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이니 만큼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한 가지, 특별히 열심히 임했던 것은 바로 과제였어요. 과제 주제가 대체로 저에게 흥미로웠고, 대학을 졸업한 지 20년이나 된 터라 오랜만에 하는 레포트 작성이 재미있었습니다. 주제와 관련된 논문이나 도서들도 찾아서 참고하였고, 열심히 작성한 만큼 교수님들도 점수를 잘 주신 것 같아요. 나의강의실에 들어가시면 과제 작성법과 유의사항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제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특별히 불편했거나 아쉬운 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100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