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20대 후반에 결혼이후 6년넘게 일해오던 회사를 그만두고 임신과 육아로 인해경력이 단절되었다 작년에 비슷한 업종으로 취업이 되어 일일하고 있습니다.

워킹맘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힘든점도 많지만 무엇보다 아이에 대해 궁굼한점도 많아지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대한 만족도도 크지 않다보니 많은 고민을 하고있었답니다. 그러다 보육교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전문대 졸업장을 가지고 있다보니 나아가 아동학위도 받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현재 열심히 수강중에 있답니다.

 솔직히 처음 보육교사를 시작할때 해커스를 통해 진행한건 아니였어요. 대면교육을 거주하고 있는 지역대학의 평생교육원을 이용해서 진행했었어요. 나름 열심히 듣고 수업을 했지만 직장에 다니면서 하다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학위취득관련해서는 부족한 교양이나 전공과목이 있어서 엄청 많은 상담을 받았었죠. 그러다 해커스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선택했습니다.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로 가장 큰 요인은 일단 저렴한 수업료 하지만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강의의 퀄리티였습니다. 타 교육원보다 수업과목도 다양했구요. 그리고 원하는 개강일정이라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직장도 다녀야하고 자녀가 2명(초1과 미취학아동)이다보니 정말 손이 많이가고 저만의 시간이 별로 없는편이예요. 그래서 저는 평일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틈틈히 이어폰 꽂고 강의를 듣습니다. 그리고 금요일,토요일 저녁아니 새벽시간을 주로 이용하기도 해요 솔직히 쉽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의 들으면서 생각보다 많은것을 알게되고 배우게 되서 너무 좋아요 

 저와 비슷한경우의 워킹맘들에게 이야기 드리고 싶은건 내스스로 돈을 벌때 나에게 투자해보시기 바란다는 겁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평생 직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만 이러한 자격증 하나만으로도 먼가 든든하다 싶기도 하고 저는 배우는것은 평생 남는장사라고 생각하거든요 배우자만 경제활동을 할 경우 그돈을 내 배움에 쓰기에는 많이 미안하고 눈치보이는데 지금처럼 소득이 있을때 도전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앞으로 아동학위도 취득하고 보육교사자격증도 취득하고 이어서 장애영유아보육교사도 취득하고싶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사회복지1급도 도전하고싶고 청소년상담사도 취득하고싶고 (너무 욕심이 많나봐요 ㅎㅎ) 평생 배울 기회가 된다면 배우고 싶은게 제 꿈입니다. 무언가를 배우는데 느껴지는 즐거움은 제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도 배움의 즐거움을 찾기를 바라며 나아가 원하시는걸 모두 이룰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