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에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공부하며 성장한 이동현입니다. 저는 키는 184센티미터 정도에 몸은 좀 마른편이라 다른사람이 처음보면 키만 멀대같이 크다라는 소리를 종종 듣곤 합니다. 성격은 내성적이고 말수가 많지 않으며 사람들과 처음 한동안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숙기 없는 편이지만 한번 친구가 되면 오래도록 그 우정을 유지하는 면이 있어서 친구들이 처음에는 좀 오해했다라고도 합니다. 운동은 별로 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어울려 농구하는 것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고등학교때 공부는 열심히 한것 같은데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아 실망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뭐든지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한번 계획 한 것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꾸준히 추진하려고 합니다. 성격탓일지도 모르겠으나 가급적이면 계획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 마음도 편하기에 그런 생활을 깨트리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양에 있는 전문학교에 입학하여 한 학기를 다녔는데 제 성격이나 적성과 맞지 않았고 장래도 불투명하여 자퇴를 하고 특별히 하는 거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선배와 전화통화하는 중에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 관련쪽으로 강의를 들으면 대학을 나온것으로 된다는 말을 듣고 인터넷을 통해 여러군데를 찾아보고 겸색해 보다가 이곳 한울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수강료 할인 혜택이 좋아서 신청을 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재미가 있고 교수님들의 애정이 느껴지면 마음에 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교재도 다운받아 편하게 볼수 있고 과제, 시험, 토론 등 여러가지가 재미있고 하나하나 완료되면 그만큼 만족도도 향상되는 등 장점들이 많아 두번째 학기가 시작되고 강의를 듣고 있답니다. 편한 마음으로 강의를 듣는다는게 얼마나 큰 혜택이고 장점인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공부는 어렵습니다. 공부는 재미가 없습니다. 공부는 하기가 싫습니다. ...." 아마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생각들을 하실것이라 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일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예외입니다.^^...저는 한울에서 강의를 들을때 처음에는 교수님의 강조사항을 노트필기도 하고 외웠으며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돌려서 듣고 잠시 정지 시킨후 화면에 나오는 내용을 적으며 공부했는데 이런 시간이 계속되니까 너무 피곤한 겁니다. 그러니 게을러 지고 다음 강의시간이 돌아오는게 너무도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다가는 한학기 마치기가 힘들겠다라는 생각에 강의를 지금보다 편하게 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필기는 하지 않고 그저 교수님의 특별할 강조사항만 한번 더 생각하고 이해하며 넘어가니 강의시간이 그리 힘들지 않았고 나중에 시험준비하며 다운받은 교재를 보니 주요 강조한 내용도 기억이 나고 좋았습니다. 오랜 시간 수강해햐 하기에 편안히 듣는게 나만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대학을 다니고 있다라고 일반 대학을 다니고 있는 몇몇 친구들에게 말하니 으외로 그 친구들의 반응이 좀 그랬습니다. 나쁘게 말해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았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고 사기가 저하되는 것 같았습니다. 강의도 듣기 싫어지더라고요...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나는 나의 계획에 의해 생활하면 된다라고 말입니다. 후배님들도 마음 단단히 먹고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나의 계획이 초라하니 안할래 하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이 고비 넘길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이 대신 공부해주고 대신 대학다녀주는게 아닙니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분명 후배님도 처음에는 한울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나오고 원하는 대학에 편입하던가 희망하는 곳에 취업하려는 생각이었을 겁니다. 조금만 참고 노력하신다면 머지않아 그 계획을 달성하실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나의 계획은 한울에서 계획된 강의를 잘 마치고 좋은 성적으로 학위를 받는 것이고 꿈은 이곳 한울에서 받은 학위를 기반으로 일반대학에 편입을 하는것입나다. 그러려면 먼저 지금 듣고 있는 강의를 빠짐없이 잘 듣고 쪽지시험도 잘 보고, 과제물도 작성을 잘 해야 할 것이고 토론회 시간에 열띤 토론에 참여하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잘보는것입니다. 앞으로가 아니고 지금이 더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의 공부, 학위수료후 대학에 편입, 대학생활을 하며 기존에 있던 학우들에게 뒤쳐지지 않도록 전공공부에 매진, 대학 졸업후 원하는 직장에 취업 등등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모든 절차들이 어느 한 곳에서도 삐끗하지 않고 물 흐르듯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발은 늦었더라도 마지막에 테이프를 끊는 사람이 우승하는 것처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계획이고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