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40대 주부입니다. 직장생활을 관두고 프리로 일하다보니 점점 나이들고 경력도 단절되는 느낌이다보니

나이가 들수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서 외벌이로 살아가는 것도 힘들구요~ 그래서 미래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가격증도 많지만 일단 예전부터 특수교육쪽에 관심이 있었고 그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기에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그쪽에서 일할 수 있을까 싶어 사회복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를 시작하기 전에 여러 카페와 사이트를 둘러보며 알아봤지만 사실 정보는 넘처나지만 그 중에 저한테 맞는 교육원이 어떤곳일지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와 공부 방법등을 읽고 몇군데 직접 전화해서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역시나 그것역시 제가 직접 경험하지 못해본 부분이라 각각의 교육원마다 좋다고만 말씀하시기에 더 난감해지더라구요.

그렇지만 일단 후기와 상담중에 가장 신뢰를 받았던곳을 2곳정도 선택해서 샘플강의를 들어보았고 내용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강의가 좀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을 선택하다 보니 한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험료부분도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게 해주셔서 부담은 줄었지만, 중간에 포기하면 안된다는 조금의 압박은 있었네요~

사실 처음에는 교수님 말씀을 안놓치기 위해 복습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처음과 달리 점점 나태해져만 갔고 출석을 위해서 강의를 듣는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쪽지시험과 중간고사를 마치고 나니 제가 너무 사회복지사를 만만하게 봤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한정된 시간안에 푼다는게 어려웠고 강의를 안들었다면 생각할 수 없는 내용들까지... 중간고사이후에는 정신차리고 강의 들으면서 교안pdf에 중요하다고 하시는 건 색칠도하고 설명해주시는 부분은 적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기말고사를 아주 잘 본건아니지만, 제 스스로 문제도 풀수 있었고 강의듣는것도 좀더 수월해진거 같습니다.

아직은 저도 진행중입니다. 2학기가 남아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제 시작하시는분들은 지금 이 맘을 잘 간직하시고 직장과 가정과 병행하시면서 열심히 하시는분들이 너무도 많이 계시니 조금 나타해지시면 그분들의 후기를 읽어가시면서 처음 마음을 다 잡아 가시면서 꼭 원하시는 목표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이제 한고비 넘긴 학습자로서 이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처음 도전했을때의 마음가짐과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울관계자 분들에게는 강의에 빠른 배속으로 듣기가 있었으면 정말 좋을듯합니다.

출석체크야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복습을 위해서라도 빠른배속을 추가해주신다면 공부하는데 좀더 수월할거 같습니다.

물론 어려우신 부분이 많겠지만 다른 교육원에서는 빠른배속이 있는 교육원이 있는듯하여 추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단 2학기를 무사히 잘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나서 가능하면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었던 지난날들을 생각하면서 그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차선으로는 노인복지에도 관심이 많아 그 분야에 취업을 하는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길을위해 이제 2학기도 열심히~!!